연봉 5600억 원이라는 호날두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을 거절하고 미국행을 택한 메시가 화두에 올랐는데요. 다시 바르샤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좋지 않은 재정상황에 동료선수들이 피해를 입는 것이 싫어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MLS 마이애미 CF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죠
연봉과 계약조건
2025년 6월까지 2년계약을 마친 메시는 최대 6000만 달러(약 760억)의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우디리그에서 제안한 5600억 원이라는 금액에는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지만 메시를 마이애미 CF로 데려오기 위해서 애플과 아디다스도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10년간 MLS 중계방송을 계약한 애플티브이와 마이애미 CF의 유니폼스폰서인 아디다스는 메시로 인해서 자신들에게 돌아올 엄청난 파장을 알기 때문에 메시로 인한 수익의 퍼센트를 지급해 주는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평소 친하게 지내는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리그이기도 하고, 휴가철 자주 놀러 오는 지역이므로 2개의 집도 이미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조건이 합쳐져서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리그 부활가능성
사실 미국은 농구,하키,럭비,야구가 주력이기 때문에 축구는 유럽만큼의 인기는 없는데요 지난 레전드축구선수들인 앙리, 제라드, 드로그바 등등 많은 선수들이 은퇴시절 미국으로 이적해서 MLS의 인기를 좀 높여보고자 애를 썼지만 다 실패하였습니다. GOAT로 한 세기를 최고로 보내온 메시는 다르지 않을까 하는 각종 매체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빠르면 7월 22일 크루즈 아술(멕시코)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마이애미 CF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티켓값이 3만 원에서 가장 싼 곳이 60만 원 메시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은 최대 1500만 원까지 가격이 솟았다고 합니다. 벌써 메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 메시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세르히오부스케츠 또한 마이애미 CF로 입단하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새홈구장 건립계획을 승인받으면서 1조 4천억 원의 투자를 할 계획인데요 많은 투자와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을 끌어오고 있는 만큼 미국에서도 축구가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호날두의 비하
사우디리그인 알나스르로 이적해서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호날두는 이번 셀타 비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0으로 패배한 이후 인터뷰에서 "난 유럽 축구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난 38살이 되었고 그 문은 완전히 닫혀있다. 내 생각에 유럽축구는 질적으로 많이 떨어졌다. 다만 프리미어리그는 다른 모든 리그보다 훨씬 뛰어난 단 하나의 리그다. 미국 리그의 움직임?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MLS보다 낫다." 라며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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