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불편하고 아프다면 곧바로 병원을 가면서 적절한 대처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우리 몸은 아프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 둔다면 오히려 그로 인해 더 큰 트러블이 생기고 질환이 닥쳐올 위험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주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지속적으로 거부한다면 강제입원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입원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렇지만 문제는 입원까지 고려해 가면서 일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신병원입원의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질환을 호소하는 정도가 클 때 진행되는 편이며 입원을 하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황까지도 충분히 처해질 수 있을 때 하게 됩니다. 본인은 물론 가족이나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안전까지 생각해 진행하는 것이 입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입원은 환자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는 자발적 입원과 동의 없이 가족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비자발적 강제입원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동의가 있을 때는 치료에 관해 설명받고 어떤 프로그램을 받게 되는지 투약 과정이나 기타 등등 세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진행하게 되는데 동의를 받지 않고 들어오게 된다면 입원을 하기 위한 절차부터 세세히 알아보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병원까지 오는 과정까지도 쉽지 않은 편인데 아무래도 환자의 동의가 없이 가족들이 데리고 오다 보니 위험 상황이 생기기 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입원을 고려해야 할까
강제입원은 환자 본인은 스스로 상태가 어떤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가족들은 곁에서 환자의 모습을 지켜보며 힘들어할 때 또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조현병,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과 같은 모든 부분에 있어 심화된 증상을 보인다면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조현병의 경우 가족들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을 만큼 위험성도 높은 편이기에 반드시 입원 진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데려올 수 있을까
입원을 고려하고 결정하게 되었다면 어떤 식으로 환자를 병원까지 데리고 올 것인지도 굉장한 난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환자는 본인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하다 보니 병원까지 오는 데 상당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차로 타고 이동하기에는 환자가 저항을 할 확률이 높아지고 이는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서
이렇게 강제입원을 해야 하는데 환자를 병원까지 데려가기가 어려울 때 이용하는 것이 바로 사설 구급 차입니다. 물론 119구급차는 위급 상황에서만 달려오고 정말로 목숨이 위태롭거나 좋지 않을 때 등의 상황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사설은 다릅니다. 사설 구급차는 강제적인 입원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며 의료진도 같이 동행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대비할 수도 있는 편입니다.
입원 후에는
입원하기 전에는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눠 현재 환자의 상태가 어때 보이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여러 상황에 대해 상담을 받게 됩니다. 이때 충분히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지 어떤 정신 질환이 있으며 진행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체크해보게 됩니다. 입원을 하는 게 좋겠단 판단이 들면 보호 의무자 2인이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고 병원에 환자가 온 후 진단 입원을 하고 이 과정에서 의사가 좀 더 확실하게 환자 상태를 체크하며 확실하게 위험성이나 안전성에 체크를 해 추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고 있습니다.
강제입원은 다소 어려운 결정이 될 수 있기는 하나 가족의 건강과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결단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가족들의 힘만으로는 이겨내기 어려운 때도 반드시 찾아오는 만큼 힘든 일이 있다면 의사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추후 결단을 내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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