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돌풍을 일으킨 김민별 프로 골프선수

현재 KLPGA의 강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특급신인 3인방 중 한 명으로 강한 멘털과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현재 상금순위 7위에 머물면서 TOP10안에 자주 들어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민별프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별 프로

김민별 프로 프로필

• 기본사항

출생: 2004년 1월 24일 강원도 춘천

신체: 168cm A형

소속사: 갤럭시아 SM

소속팀: 하이트진로

데뷔: 2022년 KLPGA입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_byeol___/

 

카누선수 출신의 아버지의 운동신경을 물려받아 초등학교 1학년때 언니를 따라서 처음 접하게 된 골프에 재능을 발견해서 3년 만에 강원도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신동이라는 관심을 받으면서 엘리트코스를 밟고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주니어 대회를 휩쓸고, 상비군을 거쳐 작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KLPGA 정회원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23년 시즌부터 자격을 얻게 되어 대회를 참가하고 있는데요 아쉽게 우승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15개의 대회 중 TOP10에 6번 랭크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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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내역

2023년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위

2023년 KLPGA DB그룹 여자오픈 선수권대회 2위

2023년 KLPGA 대유위니아 여자오픈 2위

현재 총상금: 369,096,667원

 

아마추어 시절 우승기록은 뺏습니다. 현재 아쉽게 우승을 놓친 대회가 3개가 있는데요. 첫 데뷔 시즌이기도 하고,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았으니깐 힘내면 좋겠습니다. 현재 특급신인 3인방으로 불리는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선수들은 신인상포인트 1위를 두고 선의에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데뷔시즌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상이다 보니 선수들에게 값진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선수모두 장타가 장점이다 보니, 앞으로 남은 대회를 어떻게 소화해서 누가 신인상을 받게 될지 궁금합니다.

 

특급신인 3인방

김민별, 방신실은 2004년생 황유민은 2003년생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국가대표 에이스를 번갈아가면서 차지했던 이들은 올해 KLPGA에서 가장 큰 돌풍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주니어 무대에서 20번 넘게 우승을 하고, 투어 시드 전에서 수석으로 통과하였지만 두 선수들과는 다르게 아직 우승을 못했다는 아쉬움이 가장남지 만 하반기에는 우승의 기회를 꼭 잡겠다고 밝힌 만큼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걸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민별프로는 "시즌초반에 퍼트로 아쉬웠던 대회가 너무 많아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또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웻지 샷 연습도 많이 해서 점점 보완되는 걸 느꼈다."라고 밝힐 정도로 하반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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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우 캐디

골프계의 킹메이커로 유명한 서정우캐디의 선택을 받게 된 김민별프로는 감독과 코치, 캐디까지 최상위 지도자들과 함께 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서정우캐디는 김대현, 배상문, 장하나, 김효주 선수의 캐디활동을 하면서 킹메이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캐디로는 처음인 연봉 1억을 달성했을 정도니 스타캐디라고 봐야겠죠. 원래 오지현 선수의 캐디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김시우 프로와 결혼 후 은퇴를 하면서 김민별선수와 같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서정우캐디와 김민별선수의 합작트로피는 몇 개가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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