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정규시즌을 마치고 골프팬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위해서 3개의 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이 대회를 통틀어서 페덱스컵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번시즌에 몇 가지 바뀐 정보도 있고, 한국선수들은 누가 참가할 수 있는지 페덱스컵에 대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덱스컵이란?
PGA의 대회로 메이저 대회들이 다 끝나고 시즌 막바지의 많은 골프팬들이 8~9월에도 끊임없이 골프를 응원하고 흥행을 가져가기 위해서 만든 대회로 3개의 대회 페덱스챔피언십, BMW챔피언십, 마지막 투어챔피언십을 끝으로 최종 우승자를 선별하여 상금 외에도 보너스로도 엄청난 상금이 주어집니다. PGA는 매 시즌마다 44개의 정규시즌의 대회를 마치고 3개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로 구성되어 총 47개의 대회가 열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23년 8월 기준 작년에 김주형 선수가 우승했던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이번시즌 페덱스포인트 순위에 따라서 70위 이내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고, 다음 시즌 출전권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첫 페덱스컵은 70위 이내 그다음 열리는 BMW챔피언십은 50위 이내 선수들, 그리고 마지막 상위 30명만 겨루는 최종 투어챔피언십으로 경기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30위 안에 드는 상위권선수들은 첫 대회에는 잘 참가하지 않고 마지막 최종 투어챔피언십에만 참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플레이오프 첫 경기인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은 20위인 샘번스선수입니다.
새롭게 바뀐 정보
출전 자격선수가 바뀌었는데요. 작년까지는 상위 125명이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룰 수 있었지만 이번시즌부턴 70위로 반절가량 줄여서 더욱더 치열해졌습니다. 따라서 시즌 막바지의 갈수록 70위를 지키려는 선수들과 70위를 넘기려는 선수들의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보실 수 있기 때문에 골프를 보는 팬들에게는 더욱 보는 재미요소가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시드권과 포인트 과정에서 페덱스컵 랭킹 51위 이후의 선수들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까지 획득한 포인트를 유지한 채 가을 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가을 대회를 통해서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새롭게 얻는 포인트와 기존의 포인트를 합산해서 다음시즌 최종 시드권 순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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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및 운영
정규시즌에서 우승을하게 된다면 포인트 500점을 부여받는데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이나 2차전에서 우승을 하면 2000점의 포인트를 받게 됩니다. 마지막 3차전 투어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최종 선수들의 포인트에 따라서 F1 출발처럼 스타팅 스트로크라는 차등이 주어지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19년까지는 페덱스컵 포인트로 우승자를 정하게 되면서 마지막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포인트가 높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에 반발이 심해지자 최종우승자는 기존대회들처럼 스코어로 순위를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만약 70위인 선수가 1차, 2차전에서 이겨서 마지막 대회에 출전해서 우승을 할 경우 엄청난 반전을 일으키는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런 적은 없습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 보너스 그리고 5년간에 투어 시드권이 부여됩니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1위는 존람, 2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매킬로이 선수이고 한국선수는 김주형 선수가 14위, 김시우 선수가 18위로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 경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35위 임성재, 안병훈 선수가 BMW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고, 이경훈, 김성현 선수는 70위안에 못 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지막 정규시즌인 윈덤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줘서 70위안에 랭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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