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 잔류 확정, 뮌헨 발표

손흥민의 최고의 듀오 케인선수가 이번여름 이적설로 최고의 화재를 일으켰는데요. 뮌헨의 3차 오퍼까지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거절하면서 이적이 무산된 것으로 발표가 났습니다.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내년에 자유계약으로 풀려날지, 재계약을 진행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해리 케인

토트넘 잔류확정

뮌헨과 토트넘은 이적료 합의를 위해서 직접 만나서 협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이적이 무산되었습니다. 뮌헨은 2번의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고 최종 8500만 파운드 (약 1420억)를 제시하였지만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1억 파운드 (약 1670억)을 고수하면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케인의 경우 뮌헨말고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이 불발되면 토트넘에 남을 확률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면서 FA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면 구단입장에서는 이적료를 받지 못하고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넘겨줘야 하는 셈이다 보니 이번 여름시장에서 결단을 내렸어야 했는데 레비 회장이 욕심이 과했던 것인지 합의점을 맞추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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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이었던 뮌헨

뮌헨의 경우 레반도프스키 선수의 역할을 해줄 중앙공격수가 자리를 채우지 못하게 되면서 경기력에 많은 차질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제 매우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였고, 마네 선수가 알 나스르로 이적하게 되면서 이적료 또한 장전이 돼 있는 상태로 최종 제안을 건넸지만 아쉽게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다음 시즌에 재계약을 할 것인지, 공짜로 자신을 원하는 팀에 이적하게 될 것인지는 그때 가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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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입장

어떤 이유에서인지 케인의 이적으로 인해서 한창 시끄러울 때 결정권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애초에 보낼 생각이 없었던 것인지 바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레비 회장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었는데요. 오는 13일 브렌트포드와 리그 개막전 첫 경기를 하게 됩니다. 지난 6일 프리시즌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 혼자 4골을 보여주면서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 내었습니다.

 

샤흐타르와의 경기가 끝나고 나서 감독에게 케인의 대한 질문에 "상황이 바뀌면 나에게 알려달라고 구단에 이야기했다. 그사이에 오고 가는 일은 알 필요가 없다. 난 그저 내 앞에 일을 처리하고 싶을 뿐. 내 관점에서 마감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데드라인은 이적시장 마감일뿐"이라며 그 외에도 케인, 그리고 구단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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