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알아보기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테니스의 4대 메이저대회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코로나시대 때 골프와 함께 급부상을 하면서 젊은 층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대회 하나씩 따로 설명해도 양이 엄청 많기 때문에 최대한 간략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대 메이저대회 소개

• 호주오픈테니스

첫 시작은 1905년으로 호주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행사중에서 가장 큰 대회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른 메이저대회에 비해서는 역사도 짧고 상금도 적은 탓에 90년대 까지는 유명선수들이 참여를 잘 안 했었는데요. 매년 가장 먼저 열리는 메이저 대회이다 보니 해당 연도의 테니스 판도를 예측해 보는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90년대 이후로는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정현 선수가 2018년에 단식 본선 4강에 진출하면서 역대 최고 성적을 세웠습니다. 23년 우승자는 남자단식은 조코비치 선수가 차지하였고 여자는 아리나 사바렌카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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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1891년에 처음응로 열려 원래는 프랑스국민만 참여가 가능한 클럽대회였찌만 1925년 개편되면서 규모가 확장되었습니다. 호주오픈은 빅 3의 멤버들이 골구로 우승을 많이 했는데 프랑스오픈은 라파엘 나달의 대회라 할 정도로 우승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또한 클레이코트에서 진행하다 보니 공의 바운스가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서 랠리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재미있는 경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3년 우승자는 남자단식은 조코비치선수가 차지하였고, 여자는 이가 슈피온텍선수가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한국선수의 최고성적은 이형택선수와 정현선수가 본선 32강에 출전한 것입니다.

• 윔블던 테니스

1877년에 처음 열리며 테니스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일하게 잔디코트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며 가장 재밌는 건 복장규정인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드시 흰색으로 통일해야 합니다. 또한 찰스 3세, 윌리엄 왕세자가 있을 경우에 게임 시작 전과 종료 후에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23년 여자단식 우승자는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선수가 차지하였고 남자는() 차지하였습니다. 한국선수로는 이형택선수가 32강에 진출하며 가장 높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대회 각 코트별 특징

 

• us오픈

1881년으로 오래된 대회이지만 1967년 가장 늦게 메이저에 포함되었습니다. 호주오픈과 마찬가지로 하드코트로 진행됩니다. 경기를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치는데 약 2만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승자는 22년에 알카라스 선수가 우승을 하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림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여자단식은 이가 슈비온텍 선수가 차지하였고 한국인 최고성적으로는 이형택 선수와 이덕희 선수가 16강에 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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