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뉴 이적 사우디리그 알이티하드

리버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5년간 활약하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파비뉴 선수가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리그인 알이티하드로 3년간 이적을 완료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계속해서 영입하고 있는 알이티하드와 파비뉴의 이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비뉴 이적사진

파비뉴 이적

브라질과 리버풀에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파비뉴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로 이적을 완료하였습니다. 3년 계약과,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 약 656억 원, 연봉은 2500만 유로 약 350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나이를 좀 먹어서 뒤쳐졌다고 생각되는 선수들이 이번여름시장에서 사우디리그로 많이 이적을 하고 있는데요. 파비뉴는 93년생으로 많지 않은 나이에 떠난 것은 조금 의외이긴 합니다. 현재 알이티하드에는 벤제마선수와 캉테, 조타 선수가 먼저 이적을 해서 자리를 하고 있는데, 첼시와 리버풀의 최고의 중원이었던 두 선수가 미드필더자리를 지킨다니 이러다가 정말 사우디 리그가 독점하는 세상이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반응형

리버풀과의 이별

큰키를 바탕으로 몸싸움과 수비능력과 공을 뿌려주는 역할을 동시에 잘 해내면서 리버풀의 필수자원으로 활동했던 파비뉴는 18-19 시즌 처음 리버풀에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리그 5위라는 클롭감독 부임 이후 최악의 순위를 맞이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도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고 있는데요. 마네도 뮌헨으로 떠났고, 누네스의 활약은 아직 없고,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중원 부분에서의 노령화가 경기력에 많은 지장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젠 리버풀의 캡틴으로 오랜 시간 활동한 핸더슨도 없고, 파비뉴도 이적한 상황에서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클롭감독은 새로 영입한 젊은 미드필더 선수들로 어떤 전략과 훈련으로 다시 리버풀을 들어 올릴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리버풀과의 이별을 하면서 파비뉴선수는 "오늘 나는 나의 홈을 떠난다. 리버풀유니폼을 입은 지 5년이 지났고, 항상 최고의 영광과 행복을 누렸다. 난 이 클럽을 사랑한다. 레즈와 우리가 함께 경험한 모든 것에 감사한다. 여러분은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이다." 라며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

 

쿠팡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알이티하드

1927년에 창단되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클럽으로 작년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호날두가 이적해 있는 알 나스르와 라이벌 관계입니다. 손흥민 선수에게도 오퍼를 보낸 걸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3년간 연봉 421억을 받는 조건이었지만 손흥민선수는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벤제마, 캉테, 조타, 파비뉴 선수가 합류하면서 현재 아랍 클럽챔피언스 컵 조별리그에서도 벤제마 선수가 2경기 모두 골을 뽑아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파비뉴선수의 중원까지 가해진다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다음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 축구 감독 연봉 순위

호날두 '스폰서' 나이키 계약해지 위기

토트넘 주급 순위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