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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국가대표 명단제외

GOD BLOG 2023. 11.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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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리치시티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 선수가 성행위 불법영상 촬영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애인관계에서 찍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혐의를 인정하는 데 있어서 한국 국가대표는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더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황의조 선수 사진

 

논란의 시작

먼저 FC서울에서 임대생활을 하던 기간 마지막에 해당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6월즈음 SNS를 통해서 황의조의 사생활 관련된 영상일 유포되면서 폭로가 진행되었습니다. 전 애인이랑 만나던 당시 합의하에 찍은 영상이라는 말로 나중에는 해명을 했지만 처음 논란이 커졌을 당시에는 해당내용 모두가 사실이 아니며, 부정하는 분위기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 송치되었을 당시 폭로의 피해자라고 주장하였지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화두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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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이후 국가대표 활동

노리치시티에서 활약중인 황의조는 최근 11월 대표팀명당에 포함되면서 최근 중국과 싱가포르 경기에 참가하였습니다. 관중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댓글과 야유가 가득했지만 굴하지 않고 후반 조규성선수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누비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이후 클린스만 감독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을 고수하여 명확한 사실이 나오기 전까지는 당장 문제가 있거나 죄가 있다고 정의할 수 없다면 원칙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라를 책임지는 한 인물로서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유지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노리치시티 에서 활동하는 황의조 사진

 

명단제외 결정

아직까지 범죄여부 사실 여부에 대해서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예상해서 결론을 내리는데 무리가 있었지만 국가대표라는 자리를 지키는 인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위치에 있었다는 점과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기소돼서 재판까지 가는 이상 앞으로 태극마크를 평생 못 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26일 노리치시티 홈경기에서 시즌2호 골을 넣고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의 세리머니를 하면서 부정적 여론은 더 가해지고 있으며, 황의조는 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노리치시티 에서 세레모니 하는 황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