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팀 확정

축구대회중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을 제외하고 클럽대항전 중에서는 가장 큰 대회중 하나인 챔피언스리그는 금일 새벽 5시에 도르트문트와 파리생제르망의 치열한 혈투끝에 무승부가 나오면서 이강인선수가 포함되어있는 파리 생제르멩이 1위로 올라오면서 최종 16강 진출 팀이 확정되었습니다. 과연 어떠한 이야기들이 숨어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각 조별그룹별 순위

• A조

김민재 선수가 포함되어있는 뮌헨과 세계적인 명문팀 맨유가 속해있어 갈라타사라이와 코펜하겐은 어려운 결과를 예상했지만 결국 맨유의 부진으로 떨어지면서 뮌헨과 코펜하겐이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B조

현재 EPL순위 1등을 유지하면서 무패전설 시절을 이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아스널은 1위로 확정된 상황에서 PSV와 랑스가 승자원칙에 따라서 최종 PSV가 올라오면서 1승도 거두지못한 세비야와 랑스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 C조

챔피언스리그에 다승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강자라고 불리우는 레알마드리드는 전승을 거두면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전시즌 리그우승으로 세계최고의 수비수 김민재를 배출한 나폴리가 2등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 D조

해당 조는 강자라고 꼽을만한 팀이 없어서 1등을 차지해야만 16강에 올라갔을 때 유리함으로 치열할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오랜역사를 지닌 인테르가 우선순위로 진출 확정이되고, 1위로는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차지하였습니다.

 

반응형

 

• E조

차두리선수와 기성용선수가 뛰었던 셀틱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막을 내렸고, 아틀렌티코 마드리드와 라치오에 치열한 1위 공방전을 끝으로 라치오가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F조

죽음의조라고 불렸던 F조는 뉴케슬, AC밀란, PSG, 도르트문트가 포함된만큼 어느팀이 진출하게 될지 확실치 않았는데 최종적으로 도르트문트와 이강인선수가 포함된 PSG가 진출하였습니다.

• G조

황인범선수는 FK츠르베나에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첫 데뷔골을 터트렸지만 1승도 거두지못하면서 새로운 EPL의 황제 맨체스터시티와 라이프치히가 최종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H조

GOAT라고 불리우는 메시가 빠지면서 부진한 성적으로 두각을 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오랜만에 16강에 진출하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다시 폼을 끌어올리며 1위로 마무리를 지었고, 2위로 포르투가 뒤를 이었습니다.

 

 

16강 경기와 조추첨

예를들어 A조 1등은 B조 2등과 경기를 하게되는식으로 교차로 추첨이 이루어지는데 UEFA.com에서 실시간으로 12월 18일 정오에 진행됩니다. 제한사항이 있다면 같은 국가협회의 다른팀과는 맞붙을 수 없고, 조별예선에서 만난 상대와는 또다시 경쟁할수는 없게되는데요. 몇일뒤에 조추첨을 마치고 1차전 경기는 2월 13일 시작하게 됩니다.

 

 

우승팀은 누가될까?

아직 확실하게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작년 챔스우승과 리그우승을 동시에 잡은 맨체스터시티와, 최다승을 유지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항상 좋은 실력으로 상위권에 머무는 뮌휀 중 한팀이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보는데요. 이왕이면 한국선수가 포함된 뮌헨에서 코리아 최초 챔피언스리그 우승자가 나온다면 어떨까라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면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황의조 국가대표 명단제외

이정후 연봉 샌프란시스코와 6년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