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PGA 투어챔피언십 소식 알아보기

쩐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시즌 마지막 세계최고의 골퍼를 가리는 경기 PGA 투어챔피언십이 오는 25일 개최됩니다. 한국선수 3명이 진출에 성공하며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 골프팬들이 많은데요. 쩐의 전쟁인 만큼 한화로 약 1000억을 걸고 경기하는 만큼 긴장감이 감도는 대회입니다.

 

어드벤티지 시작점수

 

투어챔피언십 정보

한 시즌을 마무리하며 세계최고의 골프선수를 뽑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상금으로 대결을 펼치는 파이널라운드는 총상금 7500만 달러 한화로 약 1000억이라는 금액이 걸려 있습니다.

 

우승이라는 최고의 타이틀을 얻게 된다면 1800만 달러(약 240억)의 어마무시한 상금을 받게 됩니다. 만약 30위로 제일 낮은 순위를 기록한다고 해도 50만 달러를 품에 안고 집에 돌아갈 수 있으니 꼴찌 상금이 KLPGA 대회상금이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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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별로 어드벤티지 점수가 주어지기 때문에 하위권으로 시작하는 선수들은 우승을 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거의 5위권 안에서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지만 저번시즌 7위로 1위와 6타 차로 시작한 매킬로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기도 했습니다.

 

2023년 8월 25일 ~ 8월 28일 00시에 JTBC GOLF에서 중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리 맥길로이 우승사진

 

챔피언십 진출 선수 3명

이번 BMW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으로 페덱스순위 30위 안에 랭크되면서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선수가 최종 쩐의 전쟁인 투어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성재프로는 데뷔부터 5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하면서 4회를 기록 중이던 최경주 선수님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공동 2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최고 기록을 선보이면서 이번 대회 우승기대주로 4위로 뽑히고 있는데요. 이전 2차전에서 10언더파로 270을 기록하여 7위를 기록하면서 과연 이번에는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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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주형선수는 작년 2차전에서 탈락하게 되었는데 이번시즌이 진출 처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적의 선수들 3명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국가의 위상을 높이며, KPGA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고 구자철 회장은 자랑스러워하였습니다.

 

마지막 20위를 기록 중인 가장 연장자인 김시우 선수도 작년에 김주형프로와 같이 2차전에 탈락하는 쓴 맛을 보았지만

이번에는 진출하게 되면서 비교적 낮은 수위에 랭크되어 우승하기엔 어느 정도 무리가 있을 것으로도 보이지만 참가를 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최고의 선수라는 위상이 주어지기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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