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출생: 2000년 5월 24일
신체: 168cm, A형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소속팀: 요진건설 여자골프단
학력: 성남 동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골프전공
데뷔: 2018년 KLPGA 입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ui_jiwon/
메이저 여왕
DB그룹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며 1부 투어 에서의 2회 우승이 다 메이저대회인 점에서 메이저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붙게 되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115위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1위인 홍지원프로는 KLPGA 투어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른 선수보다 멀리 치지는 않지만 내 장점을 잘 살린 결과" 라며 인터뷰에서 기쁜 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내겐 정확성이라는 무기가 있다. 롱아이언을 잡아도 홀 옆에 더 잘 붙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다." 라며 자신의 스윙에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승상금 (최종수정)
드림투어: 우승1회 (2018~2020) : 47,555,433원
1부 투어: 우승 2회 (2021~) : 975,625,311원
개요
11살때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시는 이모부의 권유로 인해서 골프를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가상비군이나 국가대표의 경험은 없었지만 2017년에 열린 아마추어 4대 메이저 대회라고 불리는 호심배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며 첫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KLPGA 2018 회장배 여자 아마골프선수권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권을 획득하여 준회원에 입회하여 4개 대회에서 3번이나 TOP10에 기록되면서 정회원으로 승격하게 되었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홍지원 프로는 1부투어 데뷔 전에 '피겨 여왕' 김연아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골프를 그만두고 싶어질 때마다 김연아 선수의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강한 멘탈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희망을 준 김여아 선수를 본받고 싶어 롤모델로 삼고 있다. 자극을 받기 위해서 항상 대회시작 전에 김연아 선수 영상을 볼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버파 우승
1부 투어 진출 이후에 무명에 가까웠던 홍지워 프로는 '한화 클래식 2022' 에서 러프 지옥을 뚫고 생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이드팰리스 GC 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1 오버파인 279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인데요. 오버파로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2015년 KIA 한국여자오픈에서 박성현 선수가 우승한 이후 7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 대회에서는 15M의 좁은 페어웨이와 최고 100mm 길이의 러프 지옥과 절벽벙커로 무장한 코스 앞에서 다들 오버파로 무너져 버린것인데요 다들 고전하고 있는 와중에 엄청난 집중력과 정확도로 자신의 입지를 다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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