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결장

뮌헨은 프리시즌 일정으로 도쿄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가 많은 일본팬들에게도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도착했지만, 컨디션문제와 아직 선수들끼리 많은 훈련을 하지 못한 탓에 26일 맨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죠

 

뮌헨 도쿄

첫 경기 결장

25일 뮌헨은 프리시즌 진행되는 기간에 포함된 아시아투어차 도쿄에 도착하였는데요. 도착 후 잠시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투헬감독은 신입생관련된 질문에 "우리는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하다. 새로운 선수들은 좋은 인상을 남겼지만, 안타깝게도 하파엘 게레이루는 부상을 당했다. 콘라트 라이머는 어떤 선수인지는 다들 알고 있을 거다. 김민재는 아직 우리와 자주 훈련할 수 없었다. 나는 그가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일 경기는 아직 이르기 때문에 아마도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기자들의 질문의 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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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선수의 이번경기는 결장이지만 투헬감독의 기쁨은 숨겨지지 않았는데요. "그의 발전은 이미 그 자체로 말해줬으며, 모든 구단에서 한 단계 성장했다. 우리는 그가 뮌헨에 오도록 최선을 다해 설득했고, 우리를 선택해 줘서 기뻤다. 그가 빨리 적응하고 우리와 함께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 라며 김민재선수의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보여주었습니다.

 

26일 맨시티와의 경기에 모습을 들어내지는 않지만 오픈트레이닝에서는 선수들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리시즌이 끝난 이후 주전엔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커지는데요 트레이닝 후 김민재는 인터뷰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 당장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리고 체력을 키우려고 노력 중이다." 라며 현재 적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아시아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강인선수는 첫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 뒤쪽허벅지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교체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일본투어 명단에는 이름은 올렸지만 벤치에 앉아있게 되었고, 많은 훈련을 하지 못한 탓에 호주에서 치른 웨스트햄의 경기에는 손흥민 선수가 불참하게 되었고, 김민재선수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팀에 들어가서 좋은 모습을 기대한 많은 팬들과, 기존 손흥민선수의 사랑으로 다시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은 아쉬운 상황입니다.

 

남은 프리시즌 일정에서는 빅클럽에서 활동하는 한국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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