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술이라고 불리고 있는 SAOT는 작년에 열린 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심판의 역할이 완벽을 대체하여 국제심판들의 일자리를 걱정하게 될만큼 여러 우려의 목소리들이 등장했는데요. 첫 도입경기인 카타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 아시안컵에 도입되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AOT 기술력
처음 선보인 카타르월드컵 개막전에서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1차전 3분정도에 터진 첫 골에서 VAR 체크로 골이 무산된 되면서 SAOT의 기술은 증명되었습니다. 기술은 경기장 지붕 아래에 12개의 추적카메라를 설치해서 공과 선수의 신체부위를 초당 50회 최대 29개까지 계산해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함으로 오차는 용납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월드컵 당시 공식구로 명칭되었던 알 리흘라 내부에 관성측정센서(IMU)를 설치하면서 카메라 감지의 정확도를 더 높이며 초당 500회라는 엄청난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게 됩니다. 원래 VAR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1분이상이 소요되면서 기다리느라 애타는 기간이 컸지만 이제 SAOT로 인해서 20초 정도로 6분1 수준을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아시안컵 도입
오프사이드는 공격하는 팀선수 앞에 수비수가 최소 2명이상 없다면 휘슬이 불리게 되는데요. 역사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심이 많이 나오면서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등 큰 대회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AI기술들이 발전하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작년 월드컵에 처음 도입되면서 실험한 결과 사우디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3경기를 취소시키면서 우려했던 걱정을 잠재워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안기게 되었습니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열리게 되는데요 이때까지 더 보완을해서 더 높은수준의 SAOT를 선보이겠다고 AFC회장은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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