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봉 샌프란시스코와 6년계약

지난 10월 샌프란시스코 야구팀의 단장이 고척돔을 찾아와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는데요. 13일 계약소식을 전하면서 기정 사실화 했습니다. 적응기간 내에도 충분히 테이블세터로도 적합할것으로 예상되기에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6년계약을 성사키기면서 연봉얼마에 협상을 마쳤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연봉 1억 1300만달러?

지난 2013년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에 입단하면서 6년간 3600만달러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더이상 한국에서 이보다 많은 연봉협상을 이루고 메이저리그에 가는것은 어렵다고 예상해왔는데요. 이번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선수가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4년에 2800만달러라는 거액으로 연평균 최고액을 갈아치웠지만 협상금액은 뛰어넘지 못했었죠 하지만 11년만에 이정후선수가 모든것을 갈아치우게 되었습니다. 총 1억1300만 달러(약 1484억)라는 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서 금액이 측정되었고 연평균으로 따졌을 때 약 1883만달러(약 267억)으로 김하성선수보다 2.5배 더 많은 금액을 받게되었고, 옵트아웃(구단과 선수 합의에 따라서 추후에 계약을 해치하거나 변경할 수 있음)을 조항에 걸면서 앞으로 증명해야될 일만 남은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정후의 역사

초등학생때 부터 버킷리스트를 적으며 미래를 계획적으로 꾸며왔는데요. 아버지를 따라 어린나이부터 야구선수라는 꿈을 꾸면서 1차지명으로 프로입단, 국가대표 출전, 골든글러브 수상, MLB진출 등 세밀하게 적어놓았는데 결국엔 모든 커리어를 하나씩 증명하면서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2017년에 키움의 지명을받아 입단해서 KBO를 대표하는 순식간에 자리매김하면서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그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리그 타격왕과 MVP는 물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엄청난 성과를 연달아 이루어내면서 올시즌 막을내리며 MLB 포스팅에 나서 30개팀중 20팀이 관심을 보이고 컨텍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샌프란이 가장 꾸준하고 심도있게 지켜보고 지난 10월 타석에서 마지막 경기를 지켜본 뒤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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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운동선수들 연봉

EPL에서 공격수로 이름을 날리며 토트넘을 책임지고 있는 손흥민선수도 연봉 1092만파운드 약 155억원을 받고 있으며, 저번시즌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꾼 주역으로 현재 세계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떠오르면서 역사깊은 바이에르 뮌헨으로 711억에 이적하면서 연봉 1200만유로 약 171억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정후선수가 해당 두선수를 뛰어넘은 것인데요. 축구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훨신 더 크기에 지금까지 감히 비교하는데 무리가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이정후선수가 역사를 뒤엎으면서 화재가 되고있습니다. 앞으로 샌프란에서 좋은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정후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