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을 한차례 더 올려 10억을 가지고 132명의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 2023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처음으로 블랙스톤 제주 CC에서 개최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코스의 난항을 겪었는데요. 이에 제주도 출신인 임진희 선수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정보
- 기본정보
스폰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일정: 2023.08.03 ~ 08.06
장소: 블랙스톤 제주
전장거리: 6,626 yds 72파
총상금: 10억 / 우승상금: 1억 8천
대행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
2014년 첫 시작으로 6회까지는 제주도에 위치한 오라 CC에서 대회를 진행하였고, 처음에는 상금이 5억이었지만 점차 상승해서 지난해는 9억으로 메이저대회급 상금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연도에는 1억을 더 올려서 총 10억의 상금으로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블랙스톤 제주 CC에서 경기를 펼친 만큼 선수들도 적응이 되지 않아 스코어를 보면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 잘 보입니다. 첫날 경기에서 20 오버파를 하는 선수, 최고의 장타자 장하나선수는 16 오버파를 하는 만큼 컨디션의 문제도 있겠지만 명성답게 어려운 난이도의 코스를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결과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고진영선수가 오랜만에 KLPGA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였지만, 왼쪽 어깨의 담증상으로 기권을 하게 되면서 떠오르는 루키선수들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황유민 선수는 4언더파 2위로 최종마무리하며 신인상포인트를 한번 더 채우면서 1605점으로 굳히기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인상 선두를 다투던 김민별(1412점), 방신실(1050) 선수가 컷탈락을 하게 되면서 차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어 이소영, 박현경, 최민경 선수가 3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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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자
제주의 딸 임진희 선수가 FR에서 2 오버파를 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언더파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8년 1부에 처음 진출하여 3년이 넘도록 우승하지 못했지만 2021년 첫 우승 이후 매년 우승을 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 이후 벌써 2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다승을 거둔 선수는 박민지, 박지영 선수에 이어서 임진희선수가 3번째입니다. 우승으로 인해 상금 4위인 박현경 선수를 바짝 추격하며 총상금 4억 7천 정도로 5위로 올라왔습니다. 고향인 제주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는 우승자인터뷰에서 출신이 제주인지라 바람이 익숙하고 버티기에 자신이 있었는데 다른 선수들은 더위와 바람에 지칠 상황을 예상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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