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버콜라겐 ·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우승자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흘간 진행된 제주 더시에나 cc에서 열린 퀸즈크라운 대회의 우승은 박지영선수가 차지하였는데요.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오는 악조건 속에 대회였지만 끝까지 대회를 잘 마무리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다양한 경기내용과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회정보

대회일정: 2023.7.13 ~ 7.16

스폰서: (주)뉴트리, 더시에나 그룹

장소: 더시에나cc (제주도)

전장거리: 6,408yds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44,000,000원

 

2021년 시작해서 이번이 3번째 열린 루키 대회로서 1회는 전예성, 2회는 윤이나 프로가 차지하였습니다. 기존 다른 대회들과는 다르게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4일간 진행되는데요 갤러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었습니다. 1R는 고지원선수가 단독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R부터는 박지영 선수가 치고 올라오면서 마지막날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상금랭킹 1위인 박민지선수는 US오픈을 하고 온터라 컨디션상 문제인지 컷탈락을 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체력회복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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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

• 이승연프로

첫날 1R 노보기 플레이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준 이승연프로는 2R는 5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3R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면서 총 14언더파로 상위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날 날씨 악조건 속에 1개의 보기와 3개의 버디로 총 16언더파로 2위를 기록하면서 상금 88,000,000원을 획득하였습니다.

• 박결 프로

첫날 3개의 보기와 3개의 버디를 잡아서 이븐으로 마무리하면서 다소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2R에서는 노보기 플레이로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면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점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R에서 노보기로 6개의 버디를 기록하였고 마지막날인 오늘 6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총 15언더파로 이승연선수와 공동 2위를 기록하던 중 이승연프로가 마지막홀 버디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64,000,000원을 획득하였습니다.

KLPGA 박결 프로 김태희 닮은꼴 골프선수

• 이슈

메이저 사냥꾼인 홍지원선수가 대회 첫 홀인원으로 10년 명예 회원권을 획득하였습니다.

손예빈선수가 8언더파를 기록하면서 당일최저 스코어를 기록하였습니다.

 

박지영선수 샷하는 모습

우승자 박지영

현재  상금랭킹 2위를 기록 중이던 박지영선수는 이번 퀸즈크라운대회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1억 4천의 상금을 받으며 1위와 다승우승자를 차지하였습니다. 첫날부터 3R까지 보기 없이 버디플레이로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아쉽게 마지막날 보기하나를 기록하였지만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에도 강한 멘털과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샷과 퍼트가 잘돼서 좋은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 우승인터뷰

"시즌 다승을 한 적이 처음이라 마지막날 되게 떨렸는데요 그 긴장이 어떻게 보면은 저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서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반기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원을 해주시고 힘들 때 격려를 해주셔서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LPGA 박지영 프로 보이시 매력의 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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