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LPGA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을 우승 이후 아쉽게도 3년간 우승소식을 들려주지 못하고 있는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 프로는 선수들과 골프관계자들이 인정하는 멘탈의 소유자인데요. 돌아가는 플레이란 없다. 장타자의 장점을 살려 무조건 직진하는 공격형 플레이의 김세영 프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세영 프로필
출생: 1993년 1월 21일 서울특별시
신체: 163cm A형
학력: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과
데뷔: 2010년 KLPGA입회
소속: 메디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iyoungkim_lpga/
우승경력: KLPGA 5승, LPGA 12승
김세영 프로는 태권도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덕분에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3단 자격증까지 얻게 되었고, 운동신경과 파워를 이어받아 장타를 하는데 조금 더 유리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2013년 개막전이었던 '롯데마트 여자 오픈'에서 마지막 18홀에서 이 글을 잡으면서 데뷔 이후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쥐게 되면서 '빨간 바지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상금
KLPGA 투어 상금: 1,449,555,715원
LPGA 투어 상금(2022년까지): $12,082,573(약 152억원)
박세리 25승, 박인비 20승에 이어서 3번째 LPGA 다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힘 좋은 투어선수들 중에서도 장타자로 인정을 받는 선수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파 5는 투온을 공략하는 골프를 하는 선수인데요. 우승을 한 대회들을 보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 경기보다 뒷 조부터 서서히 따라잡아 극적인 역전승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보니 승부가 걸린 중요한 시점에서 보여주는 멘탈과 집중력의 레벨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요즘 우승을 보여주지 못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스윙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라봅니다.
31언더파
2018년 7월 첫쨰 주에 열린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첫날부터 장타의 면모를 보여주는 드라이버샷과 정확한 아이언, 완벽한 숏게임과 퍼팅으로 심상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선두를 달리던 중 매 라운드당 8언더파를 기록하더니 마지막날 7개의 버디로 31언더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 이후 김세영은 "인생 최고의 경기였다. 전설인 소렌스탐의 기록을 넘었다.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과거 좋았을 당시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라며 대기록을 달성한 후 느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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